일상/보는 행복

인사이드아웃2 보다

커밍순 2024. 7. 15. 20:11

진~~짜 오랜만에(무려 7개월만...) 영화관에 갔다 왔어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집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보니 말이죠.

그래도 간만에 영화관에 가니까 뭔가 두근거리고 기분이 업 되더라구요 ㅎㅎ

(달콤한 카라멜맛 팝콘 먹을 생각에 더욱 행복♡)

구파발역 롯데몰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다녀왔습니당

그냥 일반으로 보려고 했는데 짝꿍님이 사운드 빵빵 좋은거로 봐보고 싶다해서...

영화 시작 전에 음향 테스트 해주는데 확실히 사운드가 입체적이고 좋더라구요 오오

(근데 막상 영화 볼 때는 영화에 집중하느라 음향이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못 느낌ㅋ)

Dolby Atmos란? 돌비 래버러토리스에서 개발한 최신 객체기반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

 

무튼 KT VIP초이스 혜택으로 15,000원 할인받고 2,000원만 추가 결제했어요 굳

[인사이드아웃2] 굿즈 모아보기

굿즈가 4종이나 있는데 버럭이 팝콘통만 남고 나머지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개봉한지 거의 한달이나 지나서 그런가봐요~

버럭이 키링 가지고 싶다.. 나는 못하니까 내 대신 버럭해줘...


2015년에 인사이드아웃1도 영화관 가서 봤었는데

언제 9년이나 지난건지 2024년에 인사이드아웃2를 보고 왔도다

[인사이드아웃2] 포스터: 비상! 새로운 감정들이 몰려온다!

개봉: 2024. 06.12
장르: 애니메이션
등급: 전체관람가
시간: 96분
쿠키영상: 있음
줄거리: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새로운 감정과 함께 돌아오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2024년, 전 세계를 공감으로 물들인 유쾌한 상상이 다시 시작된다!

[인사이드아웃2] 캐릭터포스터


음, 1편 볼 때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는데(빙봉ㅠㅠ 슬픔이ㅠㅠ)

2편은 눈물을 참을 수는 있었다(저 F였는데 나이 먹을수록 T가 생겨요)

그리고 1편에서는 기존 감정 캐릭터들의 매력을 듬뿍 느꼈는데

2편에 추가된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의 매력은 뭔가 많이 안 느껴져서 좀 아쉬웠어요.

(불안이, 따분이 제발 멈춰... 당황이 귀요미//)

 

그리고 대사 중에 '나이가 들수록 기쁨이 줄어든다'고 하거든요.. 

사회생활을 겪으면서 그렇게 되는 건지, 점점 어른이 되면서 그런 건지,

무튼 공감이 되어서 좀 슬프더라구요 하핫

그래도 결국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면서 '나'를 만들어가고

어느 감정이라도 부정할 수 없는 '나'인걸

 

기쁨이가 '항상 긍정적으로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이것도 공감이...

저도 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거든요(짝꿍님이 칭찬해준 저의 장점^^)

하지만 항상 그러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죠 그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역시 제게는 기쁨이(+슬픔이)가 1등이에요^^

 

미래를 알지 못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걱정되고 불안 하다고요?

다른 사람들은 잘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러지 비교 된다고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열고 내 감정들을 다독여보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혹시 알아요? 어떤 좋은 소식을 만날지, 좋은 일이 생길지!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